플루크 리버서블 플리스 자켓 브라운 FPJ223 이거 하나면 올가을 아우터 코디는 고민할 필요가 없을 거 같아요. 🙌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기 시작해서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옷을 찾고 있었는데 진짜 제대로 된 득템을 했거든요!!

다른 브랜드랑 고민하다가 플루크로 결정한 이유
사실 처음에는 파타고니아나 노스페이스 쪽을 보고 있었는데 가격대가 30만 원대를 훌쩍 넘어가니까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ㅠㅠ
근데 제가 발견한 이 플루크 FPJ223BR 모델은 정가가 228,000원인데 지금 128,000원에 데려올 수 있다는 사실!! ✨
무려 44%나 할인된 가격이라 이건 안 사면 손해라는 생각에 바로 질러버렸죠. ㅎㅎ
심지어 리버서블 디자인이라 옷 한 벌 가격으로 두 벌을 산 거나 다름없어서 가성비 면에서 압승이었어요.
2주 동안 매일 입어보며 느낀 리얼한 착용감
제가 키 181cm에 몸무게 78kg 정도인데 L 사이즈를 입으니까 딱 예쁜 오버사이즈 핏이 나오더라고요. 😊
안에 두꺼운 기모 후드티를 레이어드해서 입어도 품이 넉넉해서 전혀 끼는 느낌 없이 활동하기 편했어요.

무엇보다 무게가 정말 가벼워요! 가끔 두꺼운 플리스 입으면 어깨 짓눌리는 느낌 들 때가 있잖아요?
이건 장시간 입고 돌아다녀도 어깨 피로감이 거의 없어서 여행 갈 때 챙겨가기에도 딱이겠더라고요. ✈️
색감도 그냥 흔한 갈색이 아니라 깊이감 있는 차분한 브라운이라 슬랙스나 데님 어디에 매치해도 세련된 느낌이 살아요.
직접 써보니까 알게 된 솔직한 디테일들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양면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
한쪽은 포근한 플리스 스타일이고, 뒤집으면 깔끔한 윈드브레이커 느낌이라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바꿔 입는 재미가 쏠쏠해요.

다만 솔직히 아쉬운 점도 하나 있었는데, 처음 배송받고 입었을 때 털 빠짐이 살짝 있더라고요. ㅠㅠ
검은색 티셔츠 위에 바로 입었다가 돌돌이로 한참 뗐는데, 한두 번 세탁하거나 털어내고 나니까 그다지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리고 양면 지퍼라 그런지 가끔 안감이 지퍼에 씹힐 때가 있어서 올릴 때 조금 주의가 필요하긴 해요! 👀
가성비와 스타일을 다 잡고 싶은 분들에게
결론적으로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어요! 💛
보온성도 훌륭하고 마감도 꼼꼼해서 올겨울까지 이너만 잘 챙겨 입으면 든든할 거 같거든요.

사이즈가 좀 넉넉하게 나온 편이라 체구가 작으신 분들은 한 사이즈 낮추는 것도 방법일 거 같아요.
저는 이번에 무신사 페이 혜택까지 챙겨서 더 알뜰하게 샀는데, 진짜 인생 데일리룩 아우터를 만난 기분이라 너무 행복하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