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야외 활동을 위해 큰맘 먹고 영입한 아이더 모션퍼스트 DMW255138E 레드 브라운 컬러예요. 정가 대비 12만 원이나 저렴하게 가져왔는데 고신축 소재의 가벼움과 슬림한 핏이 기대 이상이라 올가을 교복이 될 거 같아요 😊

택배 상자 열자마자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레드 브라운 컬러
박스를 열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역시 RED BROWN 컬러의 오묘한 색감이었어요.
사실 화면으로 볼 때는 너무 붉지 않을까 걱정했거든요. 근데 실제로 보니까 톤 다운된 딥한 브라운에 레드 한 방울 섞인 느낌이라 훨씬 고급스럽고 세련되더라고요 🙌
원래 299,000원 인데 지금 179,000원 에 득템했으니 가격부터 이미 대만족이에요 ㅎㅎ
무봉제 웰딩 기법이라 털 빠짐 걱정은 덜었네요
이 제품의 핵심인 무봉제 웰딩(Welding) 기법을 유심히 살펴봤는데 마감이 정말 깔끔해요.
예전에 입던 경량 패딩은 바늘구멍 사이로 오리털이 삐져나와서 검은 티셔츠가 엉망이 되곤 했거든요 ㅠㅠ
근데 이 녀석은 봉제선 없이 열로 눌러 붙인 방식이라 털 빠짐을 원천 차단했다는 게 육안으로도 딱 보여서 안심이 되더라고요 ✨
뿐만 아니라 바람이 들어올 틈이 없어서 그런지 잠깐 걸쳐봤는데도 방풍 성능이 확실히 다르다는 게 체감됐어요.
스트레치 소재 덕분에 팔 돌려도 1도 안 불편해요
아이더 MOTION FIRST (모션퍼스트) 남성 스트레치 웰딩 다운 자켓은 이름값 제대로 하더라고요.
고신축 스트레치 소재가 겉감이랑 안감 모두에 적용돼서 그런지 움직임이 정말 자유로워요.
제가 평소에 활동량이 많아서 옷이 끼는 걸 진짜 싫어하는데 이건 팔을 크게 휘둘러도 등 근육 쪽이 당기는 느낌이 전혀 없어서 신기했어요 ㅎㅎ
특히 땀이 잘 차는 어깨랑 겨드랑이 쪽에는 속건성 인공 패딩을 배치하는 디테일까지 챙겼더라고요 👀
슬림한 핏이라 사이즈 선택이 신의 한 수였던 거 같아요
저는 키 178cm에 몸무게 75kg 정도인데 평소 L(100)을 입지만 이번엔 **XL(105)**를 골랐어요.
이게 워낙 슬림한 액티브 핏으로 나와서 정사이즈로 갔으면 너무 꽉 꼈을 거 같더라고요.
반 사이즈 정도 업해서 입으니까 안에 얇은 니트 하나 입고도 핏이 딱 예쁘게 떨어지네요 😊
후드도 탈부착이 가능해서 스타일링하기 편하고 소매 벨크로나 밑단 스트링으로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
다만 영하 10도 이하의 한겨울에 이거 하나만 입기엔 좀 얇을 수 있으니 미들레이어로 활용하는 게 베스트일 거 같아요!
올가을 교복으로 낙점한 최종 소감
며칠 입어보니까 가볍고 편해서 자꾸 손이 가는 마성의 자켓이에요.
레드 브라운 컬러가 가을 단풍이랑도 너무 잘 어울릴 거 같아서 이번 주말 산행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
슬림하게 몸에 착 감기는 맛이 있어서 스타일과 기능성 둘 다 놓치기 싫은 분들에겐 이만한 선택지가 없을 거 같아요.
가볍고 따뜻한데 활동성까지 챙긴 아이더 DMW255138E, 올해 산 옷 중에 가장 돈 안 아까운 템인 거 같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