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만보 넘게 걷는데 미즈노 웨이브 라이더 10 D1GA243101 덕분에 발 피로가 정말 많이 줄어들었어요.
3주 전 구매해서 지금까지 거의 매일 신고 있는데 가벼운 무게와 안정적인 지지력이 일품이네요.

주말마다 손이 가는 데일리 운동화
요즘 주말마다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자주 나가는데 그때마다 고민 없이 이 신발만 신게 되더라고요.
원래는 예전에 신던 투박한 런닝화가 있었는데 그건 너무 무거워서 금방 발이 부었거든요.
근데 이 모델은 무게가 정말 가벼워서 오래 걸어도 발목에 무리가 안 가는 게 느껴졌어요.
디자인도 요즘 유행하는 Y2K 레트로 감성이라 청바지나 조거 팬츠 어디든 찰떡으로 잘 어울려요.
💰 정가 169,000원 → 혜택가 117,060원 🔥
약 31%나 저렴하게 득템했는데 이 정도 퀄리티면 진짜 돈이 안 아까운 수준이에요.
아크틱 아이스 컬러의 영롱한 실물

실물로 보면 이 아크틱 아이스 컬러가 진짜 오묘하고 세련됐더라고요.
아크틱 아이스와 스노우 화이트가 섞인 배색이라 그런지 흔하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느낌이에요.
특히 어퍼 부분에 메쉬 소재가 시원하게 들어가 있어서 통기성이 진짜 대박이에요.
낮 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갔을 때 1시간 정도 걸어봤는데 발등에 땀이 안 차고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 게 느껴질 정도였거든요 ㅎㅎ
3주 동안 직접 걸어보며 느낀 안정감

미즈노 하면 역시 웨이브 플레이트 기술이잖아요? 이게 실제로 신어보니까 확실히 달라요.
보행할 때 발이 좌우로 흔들리는 걸 꽉 잡아주는 느낌이라 안정감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적절한 반발력도 있어서 발을 내디딜 때마다 뒤에서 살짝 밀어주는 기분이 들어요.
밑창은 X10 탄소 고무 아웃솔을 썼다는데 3주 내내 험하게 신었어도 마모가 거의 없어서 놀랐어요!!
사이즈 선택과 솔직한 착화감 포인트

사이즈 팁을 드리자면 저는 평소 265mm를 신는데 발볼이 10.5cm로 약간 있는 편이거든요.
이 제품은 발볼이 살짝 타이트하게 나온 편이라 반 사이즈 업(270mm) 했더니 딱 좋았어요.
정사이즈로 갔으면 아마 새끼발가락 쪽이 좀 눌렸을 거 같아요 ㅠㅠ
쿠셔닝은 요즘 나오는 구름 위를 걷는 듯한 푹신함보다는 탄탄하고 단단한 느낌에 가까워요.
너무 말랑한 신발 신으면 오히려 발바닥 아픈 분들에게는 이게 인생 신발이 될 수도 있겠네요.
비 오는 날은 살짝 주의해야 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메쉬 비중이 높아서 오염에 좀 취약하다는 거예요.
얼마 전 비 온 다음 날 신고 나갔다가 흙탕물이 살짝 튀었는데 바로 스며들더라고요 ㅠㅠ
가을에는 시원해서 좋지만 한겨울에는 발이 좀 시릴 수도 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그만큼 통기성과 가벼움 하나는 끝판왕이라 쾌적한 거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만족하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