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키 비 볼드 립 글로스 R1001 선물로 고른 이유
힙한 감성 좋아하는 친구 생일 선물 고르다가 리스키 비 볼드 립 글로스를 발견했는데 이거 진짜 물건이더라고요. 💛 립 글로스 특유의 끈적임은 없으면서 광택감이 너무 예뻐서 제가 먼저 하나 더 질러버린 R1001 찐후기 남겨볼게요.
평소에 입술 주름이 좀 있는 편이라 매트한 건 꿈도 못 꾸고 항상 촉촉한 것만 찾아다녔거든요. 근데 시중에 나온 건 너무 번들거리거나 금방 지워져서 고민이었는데, 이 제품은 실제 리뷰만 516건에 평점 4.9점인 거 보고 바로 믿고 골랐어요. 😊

16가지 컬러 중 뮤트한 톤이 진짜 독보적이에요
선물할 때 제일 고민되는 게 컬러잖아요? 리스키는 무려 16가지 컬러나 있어서 선택장애 올 뻔했지만, 저채도 뮤트 톤 위주라 어떤 걸 골라도 실패가 없겠더라고요. 확실히 기존 K-뷰티 브랜드에서 보기 힘든 힙한 색감들이라 친구도 받자마자 색깔 너무 예쁘다고 난리였어요. ㅎㅎ
저는 친구 주려고 뮤트한 로즈 빛을 골랐는데, 제 건 좀 더 딥한 컬러로 샀거든요. 발색력이 기대 이상이라 립스틱 없이 단독으로 발라도 얼굴색이 확 살아나는 게 신기했어요. 맑은 유리알 광택이 입술 주름 사이사이를 메워주니까 입술이 훨씬 도톰해 보이더라고요! ✨
끈적임 없는 플러시 텍스처와 반전 쿨링감
글로스 바를 때 제일 싫은 게 머리카락 달라붙는 거잖아요? 근데 이건 플러시 텍스처라 그런지 입술 위에서 겉돌지 않고 매끄럽게 밀착되는 느낌이더라고요. 바르고 나서 입술이 답답하지 않고 가벼워서 데일리템으로 딱이에요. 🙌
특히 바르는 순간 느껴지는 천연 멘톨이랑 펩타이드 성분 덕분에 화한 쿨링감이 올라오는데 이게 진짜 기분 좋아요! 자연스럽게 입술이 팽팽해지는 플럼핑 효과도 있어서 저처럼 입술 얇은 사람들에겐 구원템 수준이더라고요. ㅠㅠ
솔직히 아쉬운 점도 분명히 있었어요
물론 며칠 써보니까 아쉬운 점도 꽤 보이더라고요. 일단 착색이 아예 없는 순수 글로스 제형이다 보니 지속력은 좀 짧은 편이에요. ㅠㅠ 점심 먹고 나면 광택이 싹 사라져서 하루에 3~4번은 덧발라줘야 예쁜 상태가 유지되더라고요.
그리고 달콤한 초콜릿 향이 꽤 강하게 나는데, 이게 은근 호불호가 갈릴 거 같아요. 저는 괜찮았는데 향에 예민한 제 동생은 조금 인공적이라고 하더라고요. 👀 아, 그리고 용기 입구에 내용물이 좀 잘 묻어나는 구조라 파우치 더러워지기 전에 자주 닦아줘야 하는 번거로움도 살짝 있어요.
가성비와 센스를 동시에 잡은 선물 추천
결론적으로 2만원 초반대 가격에 이 정도 패키지랑 발색력이면 가성비 최고라고 생각해요. 22,000원에서 5% 할인받아 20,900원에 샀는데, 무신사 페이나 카드 혜택까지 챙기면 더 저렴해지니까 부담 없는 선물로 이만한 게 없더라고요.
지속력이 살짝 아쉽긴 해도 그만큼 광택감이 압도적이라 거울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제품이에요. 💖 힙한 무드의 립 제품 찾고 계셨거나 친구 생일 선물 고민 중이시라면 리스키 비 볼드 립 글로스 꼭 눈여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