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스퀘어 퀼팅 패딩 자켓 REJU5FP35BK 블랙 2주 실사용기
리복 스퀘어 퀼팅 패딩 자켓 REJU5FP35BK 블랙은 이번 가을 제가 고른 최고의 데일리 아우터예요.
가벼운 무게감에 세련된 핏까지 갖춰서 요즘 출근길마다 고민 없이 이 녀석만 집어 들게 되더라고요.


흔한 다이아몬드 말고 스퀘어 퀼팅을 선택한 이유
사실 처음에는 누구나 다 입는 다이아몬드 퀼팅 경량 패딩을 사려고 했거든요.
근데 너무 흔하기도 하고 자칫하면 좀 올드해 보일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후보군에 두고 끝까지 고민했던 게 일반 라운드넥 경량 패딩이랑 이 리복 REJU5FP35BK 모델이었어요.
결국 제 선택은 독특한 스퀘어 형태의 퀼팅 디자인이었는데, 이게 확실히 신의 한 수였네요!!
기존 다이아몬드 패턴보다 훨씬 트렌디하고 미니멀한 분위기가 나서 슬랙스나 데님 어디에 매치해도 찰떡이더라고요 ㅎㅎ

178cm 평소 100 사이즈 입는 저의 사이즈 선택 팁
제 신체 스펙은 키 178cm에 몸무게 75kg 정도고 평소에 상의 100(L) 사이즈를 딱 맞게 입는 편이에요.
근데 리복 이 자켓은 여유 있는 오버사이즈 핏으로 나왔다는 후기가 많아서 사이즈 고민을 엄청 했거든요.
결론은 한 사이즈 다운해서 M 사이즈를 골랐는데, 이게 정말 신의 한 수였어요!!
정사이즈를 했으면 자칫 부해 보일 뻔했는데, M을 입으니 안에 얇은 맨투맨이나 셔츠를 입고도 핏이 딱 예쁘게 떨어지더라고요.
체형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면서도 부해 보이지 않는 미니멀한 실루엣이 아주 만족스러워요 😊

어깨에 얹은 듯 가벼운 무게와 활용도 높은 두께감
무게가 진짜 말도 안 되게 가벼워요. 체감상 제가 쓰는 아이폰보다 조금 더 무거운 정도?
장시간 착용해도 어깨에 부담이 전혀 없어서 9월 말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가볍게 걸치기 딱이에요.
특히 두께감이 적당해서 활용도가 진짜 높더라고요. 단독으로 입어도 예쁘지만,
조금 더 추워지면 코트나 점퍼 안에 이너 레이어드로 활용하기에 이만한 게 없을 거 같아요 ㅎㅎ
실제로 지난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을 때 지하철 에어컨 바람 때문에 걱정했는데,
이거 하나 입어주니까 딱 기분 좋은 온도가 유지되는 게 확실히 리복 기술력이 좋구나 싶었네요 ✨
솔직히 느껴진 아쉬운 점과 관리 팁
물론 2주 동안 매일 입어보니 아쉬운 점도 하나는 있더라고요.
경량 패딩 특성상 충전재가 아주 빵빵한 건 아니라서 영하로 내려가는 혹한기에는 단독 아우터로 무리일 거 같아요.
그리고 충전재 복원력이 엄청 뛰어난 편은 아니라서 세탁할 때 뭉치지 않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 듯해요.
저는 세탁망에 넣어서 울 코스로 돌리고 건조할 때 톡톡 두드려주면서 관리하려고요!!

코디 범용성 하나는 끝판왕이에요
깔끔한 블랙 컬러에 미니멀한 로고 포인트만 딱 있어서 어떤 룩에도 다 잘 어울려요.
출근할 때는 슬랙스에 셔츠 입고 걸치면 깔끔한 비즈니스 캐주얼 완성이고,
주말에 동네 마실 나갈 때는 조거 팬츠에 툭 걸쳐도 스포티한 느낌이 나서 좋더라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