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아딜레늄 시즌 5 플리티드 트랙 팬츠 KY5186은 트랙 팬츠인데도 슬랙스 같은 우아함이 느껴져서 요즘 제 문신템이 됐어요. 운동복 느낌 1도 없어서 출근할 때도 입거든요.
넉넉한 와이드 핏에 플리츠 주름이 잡혀 있어서 그런지 입었을 때 실루엣이 정말 고급스러워요. 편안함과 스타일을 다 잡은 느낌이라 돈이 아깝지 않더라고요.

트랙 팬츠인데 슬랙스처럼 우아한 분위기가 나요
이 바지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세로로 길게 잡힌 플리츠(주름) 디테일이에요. 보통 트랙 팬츠 하면 무릎 발사(?) 걱정부터 하게 되잖아요?
근데 이건 주름이 탄탄하게 잡혀 있어서 무릎 나올 걱정도 없고, 툭 떨어지는 핏이 세련된 슬랙스를 입은 것 같은 착각을 주더라고요 ✨
전에 입던 아디다스 파이어버드는 딱 운동복 느낌이었다면, KY5186은 블레이저랑 매치해도 전혀 이질감이 없어서 활용도가 진짜 미쳤어요!!

넉넉한 오버사이즈 핏과 프리미엄 소재의 조화
면이랑 나일론, 폴리우레탄이 섞인 프리미엄 니트 소재라 그런지 살에 닿는 촉감이 정말 부드러워요. 내구성이 좋아서 세탁기 막 돌려도 주름이 안 펴지더라고요 💛
저는 키 164cm에 평소 27 정도 입는데, size 2(총장 106cm)를 선택했거든요. 허리 단면이 31.5cm라 밴딩으로 편하게 맞는데 핏은 완전 넉넉한 와이드 핏 그 자체예요.
체형 커버가 완벽하게 되니까 다리도 길어 보이고, 활동성도 좋아서 장시간 앉아있는 사무실에서도 세상 편하게 일할 수 있었답니다 😊

밑단 스트링으로 연출하는 두 가지 스타일
이 바지 진짜 센스 있다고 느낀 게 밑단에 조절 가능한 드로우스트링이 있다는 거예요. 평소에는 그냥 와이드하게 풀어서 청키한 스니커즈를 덮어주면 힙하고요!!
비 오는 날이나 좀 더 스포티하게 입고 싶을 땐 스트링을 꽉 조여서 조거 팬츠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요. 한 벌로 두 가지 느낌을 낼 수 있다는 게 최고의 장점 같아요 🙌
특히 청키브라운 컬러가 오묘해서 블랙, 화이트, 그레이 어떤 상의랑 매치해도 찰떡같이 어울리더라고요. 흔하지 않은 컬러감이라 소장 가치 200%예요.

솔직히 기장은 좀 길어서 수선 고민했어요
스펙상 size 2 총장이 106cm인데, 164cm인 제가 입으니까 굽 없는 신발 신으면 바닥을 청소하더라고요 ㅠㅠ
오버사이즈로 나온 제품이라 평소 정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작게 가시는 걸 추천해요. 저도 처음엔 너무 헐렁해서 당황했지만, 높은 굽 있는 신발 신으니까 핏이 딱 예쁘게 잡혔어요.
아디다스 일반 라인보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긴 하지만, 소재랑 디자인 디테일 생각하면 확실히 돈값 하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분들이라면 무조건 만족하실 거예요
평소에 '편안함'과 '스타일' 사이에서 고민하시던 직장인분들께 진심으로 강추해요. 슬랙스는 불편하고 운동복은 민망할 때 최고의 대안이 되거든요!!
트렌디한 와이드 핏을 좋아하면서도 너무 가벼워 보이지 않는 룩을 선호하신다면 아딜레늄 KY5186이 정답이에요.
가을부터 겨울까지 쭉 입기 좋은 두께감이라 지금 사두면 내년 봄까지 뽕 뽑을 수 있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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