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조던 1 브루클린 로우 W IQ4927-001은 압도적인 플랫폼 솔 덕분에 비율을 사기로 만들어주는 요즘 제 최애 운동화예요.
청키한 매력에 메탈릭 실버 포인트가 더해져서 스트릿한 무드를 제대로 살려주니까 어떤 코디에도 찰떡같이 어울리더라고요 😊

존재감 확실한 디자인에 키높이 효과까지
결론부터 말하면 키높이 끝판왕 인데 디자인까지 세련된 조던을 찾는다면 무조건 이거예요 ✨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역시 청키한 플랫폼 아웃솔 인 거 같아요. 굽 높이가 무려 실측 기준 약 5cm 에 달해서 신는 순간 세상 공기가 달라지는 기분이거든요 ㅎㅎ
기존 조던 1 로우가 바닥에 딱 붙는 느낌이라 장시간 걸으면 발바닥이 아팠다면, 이건 두툼한 밑창이 충격을 다 흡수해주는 느낌이라 확실히 편안함이 다르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풀그레인 가죽을 사용해서 그런지 만져봤을 때 질감이 굉장히 쫀득하고 탄탄해요. 블랙 컬러 베이스에 메탈릭 실버 포인트가 빛을 받을 때마다 반짝이는데, 이게 진짜 힙함의 결정체네요 🙌
묵직한 외관 속에 숨겨진 나이키 에어의 반전 쿠셔닝
두툼한 러그 솔 디자인이라 자칫 딱딱할 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뒤꿈치에 내장된 나이키 에어 유닛이 반전 매력을 보여줘요.

제가 지난 주말에 성수동 카페 투어를 하면서 3시간 넘게 걸어봤거든요? 보통 이런 통굽 신발은 발목에 무리가 가기 마련인데, 에어 유닛 덕분에 안정적인 쿠셔닝이 느껴져서 생각보다 발이 피로하지 않더라고요.
전통적인 조던 1의 DNA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러그 솔 디자인을 결합해서 그런지, 와이드 팬츠나 스커트 어디에 매치해도 존재감이 확실해요!!
특히 블랙과 실버의 대비가 디테일한 완성도를 높여줘서 그런지, 지나가는 사람들이 신발 어디 거냐고 물어볼 때마다 괜히 뿌듯해지는 거 있죠? 😊

사이즈 선택과 무게감에 대한 솔직한 체감 수치
사이즈는 평소 240mm를 신는 제가 반 사이즈 업해서 245mm를 선택했는데 이게 신의 한 수였어요.

이 모델이 발볼이 좀 좁게 나온 편이라 정사이즈로 갔으면 새끼발가락이 좀 고생했을 거 같아요. 발볼 너비가 9.5cm인 제 기준으로 245mm를 신으니 앞코에 적당히 여유가 있으면서 발등 눌림도 거의 없더라고요.
수치상으로 보면 플랫폼 밑창 부피가 커서 무게감은 확실히 있는 편이에요. 한 쪽당 무게가 일반 스니커즈보다는 묵직해서 가벼운 러닝화 느낌을 기대하시면 안 돼요 ㅠㅠ
하지만 이 무게감이 오히려 안정감 있게 발을 잡아주는 느낌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깃털 같은 가벼움보다는 묵직한 럭셔리함을 원하시는 분들께 딱인 거 같아요 ✨
2주간 신어보며 느낀 아쉬운 점과 길들이기 팁
솔직히 처음 3일 정도는 가죽이 꽤 뻣뻣해서 길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

풀그레인 가죽이 워낙 탄탄하다 보니 처음 신었을 때는 발등 부분이 조금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일주일 정도 꾸준히 신어주니까 제 발 모양에 맞춰 유연해지면서 지금은 인생 착화감을 찾아가고 있네요 ㅎㅎ
또 하나 체크할 점은 밑창이 단단한 편이라 계단을 오르내릴 때 유연성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는 거예요. 하지만 이 단단함 덕분에 내구성이 미쳤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니 일장일단이 있는 거겠죠? 👀
비 오는 날에도 신어봤는데 일반 가죽보다 오염에 강해서 물티슈로 슥 닦아주면 금방 깨끗해지는 점도 맘에 쏙 들었어요.
이런 분들이라면 고민 말고 지르셔도 돼요
나이키 에어 조던 1 브루클린 로우 W IQ4927-001은 평소 비율 보정에 진심이거나 유니크한 스트릿 패션을 즐기는 분들께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 자연스러운 5cm 키높이를 원하는 분
- 조던의 클래식함과 플랫폼의 트렌디함을 동시에 잡고 싶은 분
- 메탈릭 실버 의 영롱한 디테일을 사랑하는 패피들
저는 벌써 보름째 매일같이 신고 있는데, 신으면 신을수록 매력이 터지는 신발이라 주변 친구들한테도 입이 마르도록 칭찬 중이거든요 😊
사이즈만 반 사이즈 업 해서 구매하신다면 실패 없는 쇼핑이 되실 거라 확신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