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메르세데스 AMG F1 팀 메카닉스 베스트 KE5476 모델을 2주 전에 들였는데 이거 진짜 물건이더라고요. 가볍고 따뜻한데 F1 갬성까지 챙길 수 있어서 요즘 제 교복이 됐네요 ㅎㅎ

일반 패딩 조끼랑 고민하다가 결국 이걸로 골랐어요

사실 처음에는 그냥 평범한 아디다스 테렉스 조끼를 살까 했거든요. 근데 평소에 F1 경기를 챙겨보는 팬으로서 메르세데스 AMG F1 팀 공식 라이선스 제품이라는 타이틀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고요 🏁
정가 179,000원 이라 솔직히 좀 부담스러웠는데, 마침 115,990원까지 가격이 뚝 떨어졌길래 이건 운명이다 싶어서 바로 질렀어요!!


직접 입어보니 히트존 매핑 패딩 기술이 신세계네요
키 181cm에 몸무게 78kg인 저는 평소 아디다스 105(L)를 입는데, 이 제품도 정사이즈로 가니까 딱 좋더라고요. 메카닉스 전용 설계라 그런지 일반 패션 조끼보다 팔 움직임이 훨씬 자유로운 게 특징이에요.
가장 놀란 건 히트존 매핑 패딩 기술이었어요. 부피는 얇아서 둔해 보이지 않는데, 딱 추위를 많이 느끼는 부위만 집중적으로 따뜻해지는 기분이더라고요 🔥 어제 아침 8시 출근길이 꽤 쌀쌀했는데, 티셔츠 위에 이거 하나 걸치니까 딱 기분 좋은 온도가 유지돼서 신기했어요.
소재도 립스탑(Ripstop) 소재라 되게 탄탄해요. 제가 좀 덤벙거리는 편이라 옷을 험하게 입는데, 어디 긁혀도 올이 잘 안 풀릴 것 같은 짱짱함이 느껴져서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ㅎㅎ 아, 옆구리 쪽은 니트 소재로 되어 있어서 통기성도 진짜 대박이에요 ✨

스폰서 로고의 화려함과 메카닉스 전용 핏의 솔직한 느낌
물론 장점만 있는 건 아니었어요. 아무래도 팀 로고랑 스폰서 로고가 큼직하게 박혀 있다 보니, 조용한 카페에 갔을 때 시선이 집중되는 느낌이 살짝 있더라고요 😅 일상복으로 입기엔 조금 화려하다고 느낄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그래도 양옆에 지퍼형 포켓이 깊게 있어서 스마트폰이나 차 키를 넣고 뛰어다녀도 절대 안 빠지는 실용성은 진짜 최고예요!! 수납력 하나는 인정해줘야 합니다 ㅎㅎ
2주 동안 거의 매일 입어보니 확실히 운동할 때나 가벼운 외출 때 이만한 게 없네요. 특히 운전할 때 팔이 편해서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F1 팬이라면 소장 가치 200% 인 거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