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파이어버드 니트 스커트 IY7279 하나로 가을 코디 끝냈는데 진짜 기대 이상으로 편해서 깜짝 놀랐어요.
슬랙스는 너무 딱딱하고 조거 팬츠는 질려서 고른 건데 활동성까지 다 잡았더라고요.

다른 브랜드 스커트랑 한참 고민했거든요
사실 처음엔 나이키나 일반 보세 니트 스커트를 살까 고민을 진짜 많이 했어요.
근데 보세 제품은 한두 번 입으면 무릎 발사(?)가 너무 심할 거 같고 나이키는 제 스타일보다 너무 스포티해서 망설여지더라고요.

그러다 눈에 들어온 게 바로 이 아디다스 파이어버드 니트 스커트 IY7279 모델이었어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만의 상징적인 3스트라이프가 옆라인에 딱 들어가 있어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확 살더라고요!! ✨
결국 탄탄한 내구성이랑 브랜드 아이덴티티 때문에 이걸로 결정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완전 대성공이었어요. ㅎㅎ
💰 정가 99,000원 → 혜택가 73,990원 (25% 할인!) 🔥
저는 무신사에서 쿠폰까지 써서 알뜰하게 챙겼는데 지금 가격이 진짜 착하더라고요.
직접 입어보고 느낀 리얼한 핏이랑 소재감
제 키가 164cm에 몸무게 52kg 정도인데, 입었을 때 기장감이 딱 복숭아뼈 위까지 오는 롱한 느낌이라 너무 예뻐요.
소재가 면이랑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혼방 니트라 그런지 피부에 닿는 느낌이 정말 부드럽더라고요. 😊

허리 부분은 신축성 좋은 밴딩에 안쪽에 조절 끈까지 있어서 밥 많이 먹어도 압박감이 없어서 좋았어요.
보통 롱스커트는 걸을 때 보폭이 좁아져서 불편할 때가 있잖아요?
근데 이건 신축성 좋은 니트 원단이라 계단 오르내릴 때도 전혀 제약이 없더라고요! 진짜 활동성 끝판왕이에요. 🙌
확실히 일반 면 스커트보다 탄탄하게 잡아주는 힘이 있어서 실루엣이 쉽게 망가지지 않는 게 제일 큰 장점인 거 같아요.
10일 동안 매일 손이 갔던 이유
출근할 때는 셔츠에 매치하고 주말엔 맨투맨에 입었는데 어디든 찰떡같이 잘 어울려서 코디 걱정이 없더라고요.
특히 블랙 컬러라 유행도 안 타고 오염 걱정도 덜해서 데일리룩 원픽이 되어버렸어요. 🖤

하지만 솔직히 아쉬운 점도 하나 있었는데요.
니트 소재 특성상 엉덩이랑 골반 라인이 살짝 타이트하게 드러나는 편이라 체형에 따라서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더라고요.
저도 컨디션 안 좋은 날엔 뒷면 기장이 아주 살짝 올라가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건 상의를 조금 길게 입어서 커버하니까 괜찮았어요!
그리고 니트니까 마찰이 잦은 부분은 보풀이 생길 수 있어서 세탁망에 넣어서 울 코스로 세심하게 관리해주는 게 필수예요!
이런 분들이라면 무조건 추천해요
평소에 "편한데 예쁜 거"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고민 말고 지르셔도 될 거 같아요.
저처럼 키 160 중반대이신 분들한테는 인생 기장감이 될 거예요! ㅎㅎ

가을바람 솔솔 부는 요즘 같은 날씨에 가볍게 입고 나가기 딱 좋은 스커트라 추천드려요.
디자인도 클래식해서 아마 내년, 내후년까지도 뽕 뽑으면서(?) 잘 입을 거 같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