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보 8170 Black 드래곤백 하나로 코디 끝냈어요
호보 8170 Black 드래곤백은 가죽 가방은 무겁다는 제 편견을 완전히 깨준 아이템이에요. 2주 넘게 매일 들고 다녀보니 왜 다들 드래곤백 하는지 이제야 알겠더라고요.

가죽인데 에코백만큼 가벼운 무게에 놀랐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건 가벼운 가죽백의 끝판왕이에요 💛
사실 가죽 가방 하면 예쁘긴 해도 어깨 짓눌리는 무게감 때문에 손이 잘 안 가잖아요? 근데 이 모델은 핸드메이드 가죽 짜임 공법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진짜 가벼워요!!
제가 원래 쓰던 소가죽 쇼퍼백은 무게만 800g이 넘어서 조금만 넣어도 어깨가 빠질 것 같았거든요 ㅠㅠ 근데 이 호보 8170은 체감상 아이패드 하나 든 것보다 가볍더라고요 ✨
💰 정가 609,000원 → 혜택가 491,730원 🔥
무신사에서 19%나 할인받고 샀는데 퀄리티 보니까 돈이 하나도 안 아까워요!!
시간이 지날수록 내 몸에 착 붙는 빈티지한 매력
이 가방의 진짜 매력은 쓰면 쓸수록 가죽이 부드럽게 길들여진다는 점이에요.
처음 받았을 때는 살짝 빳빳한 느낌이 있었는데 보름 정도 매일 들고 출근했더니 지금은 제 옆구리에 착 감기는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완성됐어요 😊

키 163cm인 제가 멨을 때 골반 라인에 딱 걸치는 적당한 크기라 부해 보이지도 않고 딱 예뻐요. DDFW252MBTT700BK 특유의 블랙 컬러가 촌스럽지 않고 은은한 광택이 돌아서 어떤 옷에 걸쳐도 고급미 뿜뿜이에요 ㅎㅎ
보부상도 걱정 없는 넉넉한 수납 용량
가방이 유연하게 늘어나는 스타일이라 생각보다 수납력이 엄청나요 🙌
평소에 파우치, 지갑, 에어팟, 휴대용 보조배터리까지 다 넣고 다니는데 공간이 남더라고요. 심지어 500ml 생수병 하나 쓱 집어넣어도 핏이 안 망가지고 자연스럽게 처지는 게 너무 매력적이에요 👀

2주간 써보고 느낀 솔직하고 깐깐한 포인트
솔직히 다 좋은데 안감이 없다는 점은 미리 알고 사셔야 해요!!
가죽 가루가 조금씩 묻어날 수 있어서 저는 이너백을 따로 넣어서 쓰고 있거든요. 이너백을 쓰니까 수납 정리도 잘 되고 작은 물건 빠질 걱정도 없어서 훨씬 편하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천연 염색이라 그런지 비 오는 날이나 밝은색 옷 입을 때는 이염 주의하셔야 해요 ㅠㅠ 저는 처음 며칠은 검은색 슬랙스에만 매치했는데 다행히 큰 문제는 없었어요!!
이런 분들이라면 무조건 만족하실 거예요
평소에 짐은 많은데 무거운 가방은 질색인 분들!! 그리고 유행 안 타고 사계절 내내 들 수 있는 데일리백 찾는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해요 💛
특히 카카오페이나 토스페이 결제 혜택까지 챙기면 최대 5천원 더 할인받을 수 있으니까 결제할 때 꼭 체크하세요!!

